한국전자전 KES 2026 10월 13일 개막…삼성·LG부터 AI·로봇·XR까지

삼성·LG부터 휴머노이드·XR까지…KES 2026 코엑스 개막

삼성전자와 LG전자부터 휴머노이드, 피지컬 AI, 자율주행, 공간컴퓨팅까지 한곳에 모이는 국내 대표 전자·IT 전시가 다음 주 코엑스에서 열린다.

제57회 KES 2026 한국전자전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 규모는 500개 기업, 1,100개 부스, 예상 참관객은 약 7만 명이다. 개인 관람객은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지만 현장에서 등록하면 2만원을 내야 한다.

정확히 언제 열리나

KES 2026의 공식 일정은 10월 13일 화요일부터 16일 금요일까지다.

장소는 코엑스 A홀과 B홀이다.

운영시간은 날짜에 따라 조금 다르다.

10월 13~15일
오전 10시~오후 5시

10월 16일
오전 10시~오후 4시

입장은 매일 전시 종료 30분 전 마감된다.

따라서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늦어도 오후 3시 30분 전에는 입장해야 한다.

사전등록하면 무료, 현장에서 하면 2만원

방문 계획이 있다면 미리 등록하는 편이 좋다.

KES 공식 관람안내 기준 개인 사전등록은 무료다.

반면 현장에서 바로 등록하면 20,000원이며 무료 초청장을 가진 경우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발급받은 출입증은 등록자 본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당일에만 유효하다.

KES 2026 공식 참관·사전등록 안내

현재 사전등록이 열려 있기 때문에 방문할 생각이라면 현장에서 2만원을 내기보다 미리 등록해두는 편이 낫다. KES 공식 채널 역시 현재 사전등록 시 무료 관람을 안내하고 있다.

한국전자전은 올해로 57회째다

KES는 갑자기 만들어진 신생 AI 행사가 아니다.

한국전자전은 1969년 처음 개최됐고 2026년 57회째를 맞는다.

한국의 전자·IT 산업 성장과 함께 이어져 온 전시회로, 최근에는 전통적인 가전이나 전자제품 전시보다 산업 간 기술 융합과 기업 간 비즈니스 연결 비중이 커졌다.

올해 주최는 산업통상부, 주관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맡는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참가한다

코엑스 공식 행사 소개는 올해 KES에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과 유망 중소·스타트업이 참가한다고 안내한다.

KES 공식 채널도 삼성전자·LG전자·LG이노텍 등을 포함해 국내외 약 500개 기업, 1,1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다만 10월 7일 현재 기업별 전시 제품 전체가 모두 공개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삼성은 정확히 어떤 신제품, LG는 어떤 제품을 처음 공개한다”고 미리 단정하기보다 실제 전시 직전 공개되는 부스 안내를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올해 KES의 중심에는 ‘AX’가 있다

올해 전시 분야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단어는 AX, AI Transformation이다.

단순히 생성형 AI 프로그램만 보여주는 전시가 아니다.

공식 전시 품목에는:

피지컬 AI
온디바이스 AI
생성형 AI
AI 인프라·플랫폼
클라우드·데이터 솔루션
AI 반도체
AI 보안·프라이버시
AI 에이전트
AI 가전

등이 포함돼 있다.

즉 “AI를 어떻게 사용하는가”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AI가 실제 기기와 산업시스템에 어떻게 들어가는지를 보여주는 전시 비중이 크다.

휴머노이드와 로봇도 별도 분야다

로보틱스는 AX와 별도의 핵심 분야로 구성된다.

공식 안내에는 협동로봇, 휴머노이드, 서비스·산업·물류 로봇, 로봇 AI 소프트웨어, AMR·AGV, 스마트 제조 시스템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올해 KES가 피지컬 AI를 강조하면서 AI와 로봇의 경계가 사실상 붙어 있는 형태의 전시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화면 안에서 답하는 AI보다 실제 공간에서 이동하고 물체를 다루는 AI가 궁금하다면 로보틱스 분야부터 보는 편이 좋다.

자동차 전시가 아니어도 모빌리티를 볼 수 있다

KES에는 모빌리티 분야도 있다.

자율주행뿐 아니라 UAM·AAM, 전동화 차량, SDV, PBV, MaaS, 전장 솔루션과 각종 모빌리티 센서를 다룬다.

완성차 한 대 자체보다 차량 안으로 들어가는 전자기술과 소프트웨어, 센서, 통신 기술을 함께 보는 것이 KES의 특징이다.

전자전이지만 최근 자동차 산업과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고 있는 이유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분야다.

XR에서 이제 ‘공간컴퓨팅’으로

XR·공간컴퓨팅 분야에서는 VR과 AR만 다루는 것이 아니다.

올해 공식 전시 범위는 공간컴퓨팅, XR, VR, AR, MR, 메타버스 플랫폼, 몰입형 UX, 공간 데이터 플랫폼까지 포함한다.

한동안 ‘메타버스’라는 이름으로 묶였던 기술들이 최근에는 공간컴퓨팅과 산업용 XR, 실제 공간 데이터 활용 방식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흐름도 볼 수 있다.

직접 헤드셋이나 XR 인터페이스를 체험하고 싶다면 이 분야를 확인하면 된다.

디지털헬스도 생각보다 넓다

디지털헬스·라이프에는 슬립테크와 뷰티테크뿐 아니라 스마트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제, 원격의료·케어, 의료정보시스템, AI 진단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그래서 KES는 단순히 스마트폰과 TV 같은 소비자 가전만 구경하는 행사라고 보기 어렵다.

AI가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하나의 전시 축으로 잡혀 있다.

제품보다 ‘부품’을 보고 싶다면 더 재미있을 수 있다

KES에는 완제품뿐 아니라 전자부품·소재 분야도 따로 있다.

센서, 전력반도체, 트랜지스터, MLCC, 커넥터, 파워서플라이, PCB, 디스플레이 부품, 정밀 액추에이터 등이다.

스마트폰이나 로봇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관심이 있다면 완제품 전시장보다 오히려 이쪽이 흥미로울 수 있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부품 기술이 실제 제품 성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한 공간에서 비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CES 2027도 서울에서 미리 본다

2026년 KES에서 특히 눈여겨볼 변화가 하나 있다.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CTA가 KES와 연계해 **‘CES Asia Unveiled Seoul’**을 개최한다.

CES 공식 발표에 따르면 핵심 행사는 10월 13일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CES 2027 참가를 준비하는 한국 기업의 기술을 먼저 선보이고, 스타트업·투자자·미디어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CTA의 Kinsey Fabrizio 회장은 KES 프로그램에서 키노트 대담에 참여하고, CES 측에서는 CES 2027에서 주목해야 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CES 공식 ‘CES Asia Unveiled Seoul’ 안내 보기

그러니까 내년 CES 일부를 석 달 먼저 보는 셈이다

CES 2027은 2027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그 전에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기업들이 CES에 들고 갈 기술을 미리 보여주는 자리다.

따라서 2026 KES를 단순히 국내 전자전으로만 보기보다 CES 2027로 이어지는 프리뷰 행사까지 결합된 전시로 볼 수 있다.

특히 스타트업이나 글로벌 전시 트렌드에 관심이 있다면 첫날인 10월 13일의 프로그램을 확인할 가치가 있다.

KES Innovation Awards도 같이 보면 좋다

전시에는 KES Innovation Awards 수상 기술도 등장한다.

올해 어워즈는 AX, 로보틱스, 모빌리티, 디지털헬스·라이프, XR·공간컴퓨팅, 전자부품소재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KES 공식 채널은 삼성전자·LG전자·LG이노텍 등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의 42개 혁신 제품이 올해 선정됐다고 안내하고 있다.

전시장 전체를 다 보기 어렵다면 어워즈 선정 제품을 중심으로 동선을 짜는 것도 방법이다.

일반 관람객이 가도 될까

가능하다.

개인 참관객을 위한 온라인 사전등록과 현장등록 절차가 공식적으로 마련돼 있다.

다만 KES는 일반 소비자 대상 신제품 체험 행사만을 목표로 하는 박람회라기보다 B2B 비즈니스 성격도 강한 전시다.

기업 솔루션, 산업용 로봇, 부품·소재, 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 등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 새 스마트폰만 구경하려고 가기보다 AI·로봇·XR·모빌리티 같은 기술 전체를 넓게 보는 목적으로 가는 편이 더 잘 맞는다.

단체로 간다면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학교나 기관 등 단체 방문은 조금 다르다.

KES 공식 안내에 따르면 단체 참관은 10월 15일과 16일 운영된다.

10월 13일과 14일은 비즈니스데이로 단체 참관이 제한된다.

개인 관람과 단체 관람 조건을 섞어 이해하지 않는 게 좋다.

단체 방문을 계획한다면 별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10월 14일부터는 코엑스 다른 홀에서 반도체대전도 열린다

전자·반도체 업계를 한 번에 보고 싶다면 날짜를 10월 14~16일로 잡는 것도 방법이다.

같은 코엑스 C·D홀에서는 10월 14일부터 제28회 반도체대전 SEDEX 2026이 열린다. 코엑스 공식 일정에서도 KES는 A·B홀, SEDEX는 C·D홀로 동시에 등록돼 있다.

다만 두 전시는 별개의 행사이므로 각각의 입장·등록 조건은 따로 확인해야 한다.

전자제품과 AI·로봇부터 반도체 산업까지 같은 날 코엑스에서 이어서 볼 수 있다는 점은 올해 일정의 장점이다.

하루만 간다면 무엇부터 볼까

AI에 가장 관심이 있다면 AX → 로보틱스 순서가 좋다.

생성형·온디바이스·피지컬 AI 기술이 실제 로봇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이어서 볼 수 있다.

자동차와 미래 이동수단에 관심이 있다면 모빌리티 → 전자부품소재를 연결하면 된다.

XR 기기와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면 XR·공간컴퓨팅을 먼저 보는 게 좋다.

그리고 CES 2027 트렌드까지 함께 보고 싶다면 10월 13일을 우선 검토할 만하다.

반대로 반도체대전까지 한꺼번에 보고 싶다면 10월 14~16일이 유리하다.

방문 전에 기억할 것

KES 2026은 10월 13~16일, 코엑스 A·B홀에서 열린다.

규모는 공식 계획 기준 500개사·1,100부스, 예상 참관객은 약 7만 명이다.

10월 13~1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마지막 날인 16일은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그리고 가장 실용적인 정보는 하나다.

미리 등록하면 무료, 현장에서 등록하면 2만원이다.

전자제품 신제품 몇 개를 보는 행사가 아니라 AI,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디지털헬스, 공간컴퓨팅, 부품 기술이 한곳에 모이는 전자·IT 산업전이다.

올해는 거기에 CES 2027로 이어지는 서울 프리뷰까지 더해진다.


출처 및 참고자료

KES 2026 공식 홈페이지 — 전시회 개요
행사기간, 코엑스 A·B홀, 500개사·1,100부스·약 7만 명 규모와 6개 전시 분야를 확인한 핵심 원자료.

KES 2026 공식 전시회 안내 바로가기

KES 2026 공식 홈페이지 — 참관안내
관람시간, 종료 30분 전 입장마감, 사전등록 무료·현장등록 2만원, 단체관람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KES 2026 공식 참관안내 바로가기

COEX — KES 2026 한국전자전
삼성전자·LG전자 참가, 행사장 A·B홀, 입장료와 주요 분야를 확인할 수 있는 코엑스 공식 페이지다.

코엑스 KES 2026 공식 행사 페이지 바로가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KEA — 한국전자전
500개 기업·1,100부스 규모와 AX·로보틱스·모빌리티 등 한국전자전의 공식 운영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KEA 한국전자전 공식 안내 바로가기

CES /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 CES Asia Unveiled Seoul
10월 13일 KES와 연계한 서울 행사와 CES 2027 프리뷰 성격을 확인한 CES 공식 자료다.

CES Asia Unveiled Seoul 공식 페이지 바로가기

CTA 공식 발표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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