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 10월 23일…10개국 60명이 한강에서 경기

2026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이 10월 23~24일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에서 열린다. 10개국에서 약 60명의 드론 레이서가 참가하며, 시민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조립하는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
관람객 입장에서는 대회 자체보다 “드론 레이싱은 어떻게 승부를 가리고, 어떤 체험은 현장에서 바로 할 수 있으며 무엇을 미리 예약해야 하나”가 가장 실용적인 정보다.
10월 23~24일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에서
- 일정: 2026년 10월 23~24일
- 장소: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
- 참가 규모: 10개국 약 60명
- 주요 행사: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 서울 드론축구 오픈 인터내셔널컵, 시민 드론 체험
공식 포스터 기준 드론 레이싱 예선은 2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24일에는 오전 9시부터 본선이 이어지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상황에 따라 세부 일정은 바뀔 수 있다.
드론 레이싱은 어떻게 경기하나
이번 대회는 FAI의 F9U 드론 레이싱 규정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선수는 드론에 달린 카메라 영상을 고글로 보면서 코스를 통과하는 FPV 방식으로 조종한다.
서울시 안내에 따르면 예선을 거쳐 순위를 가리고, 이후 토너먼트 방식의 본선과 결승으로 우승자를 정한다. 우승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는 드론 체험
한국모형항공협회 공식 체험 안내에서 현장접수로 표시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드론축구
- 드론농구
- 드론낚시
- 드론 시뮬레이션
- 종이비행기 접기
이 체험들은 23~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실제 운영은 현장 정원과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미리 예약해야 하는 프로그램은?
드론 조립, 드론 코딩, 열기구 띄우기 체험은 사전예약 프로그램으로 안내돼 있다.
드론 조립 체험은 기체 구조와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립·비행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기체 비용 일부를 부담하고 완성한 드론을 가져갈 수 있다. 드론 코딩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코딩 프로그램으로 비행을 제어하는 방식이다.
사전접수 인원이 미달될 경우에는 현장 접수가 가능할 수 있다고 공식 안내돼 있다. 다만 사전예약 대상 프로그램을 확실히 체험하려면 행사 전 KAMA 공식 페이지에서 잔여 자리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한일중 드론축구 국제전도 함께 열린다
드론 레이싱만 열리는 것은 아니다. 같은 장소에서 서울 드론축구 오픈 인터내셔널컵도 진행되며 한국·중국·일본 팀이 참가하는 국제경기로 구성된다.
일반 드론 비행보다 스포츠 경기 형식의 드론을 보고 싶다면 레이싱과 드론축구를 함께 볼 수 있는 행사다.
관람료는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10월 8일 현재 서울시 보도자료와 KAMA 공식 행사 페이지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별도 유료 입장권 정보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일부 체험은 사전예약이나 비용 부담 조건이 있으므로, 이를 근거로 행사 전체가 무료라고 단정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방문 전 공식 행사 페이지의 최신 관람·체험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족과 간다면 체험 접수 방식을 먼저 확인
단순 관람이라면 10월 23~24일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으로 가면 되지만, 아이와 함께 드론 조립이나 코딩을 해보고 싶다면 사전예약 여부를 먼저 보는 것이 핵심이다.
현장접수 체험과 사전예약 체험이 명확히 나뉘어 있기 때문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정하고 움직이는 편이 효율적이다.

드론 레이싱에서는 빠른 비행만으로 우승할 수 없다
FPV 드론 레이싱은 기체 앞쪽의 카메라 영상을 고글로 실시간 확인하면서 정해진 게이트와 장애물을 순서대로 통과하는 스포츠다. 선수는 공중에서 방향을 바꾸고 기체를 기울이며 다시 코스 안으로 들어오는 판단을 반복한다. 직선 구간을 빠르게 나는 것만으로 좋은 기록을 얻지 못하는 이유다. 특히 기체가 통과해야 하는 게이트를 놓치면 기록에 불이익을 받거나 다시 비행해야 할 수 있다. 관객은 선수의 드론이 얼마나 빠르게 날았는지뿐 아니라 회전 구간에서 어떻게 높이를 유지하고 정확하게 통과했는지 살펴보면 경기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일반적인 촬영용 드론의 안정적인 화면과 레이싱용 기체의 민첩한 움직임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10월 23일 예선과 24일 결승은 관전 포인트가 다르다
서울시가 안내한 이번 대회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약 10개국 60여 명이 참가해 예선 기록을 겨루고 상위 선수들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구조로 발표됐다. 첫날에는 여러 선수의 주행 경로와 속도 차이를 비교하기 쉽고, 다음 날에는 단판 승부를 포함한 본선 특유의 긴장감이 커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다만 이 상금이 모든 참가자에게 지급되는 것은 아니며 선수별 비행 시간도 대회 진행과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원하는 경기를 꼭 보고 싶다면 당일 운영표를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현장접수 체험과 예약형 체험의 차이를 알아두자
시민 체험존에는 드론축구와 드론농구, 드론낚시, 시뮬레이션, 종이비행기 만들기 등이 소개돼 있다. 공식 안내에서 현장접수로 표시된 체험이라도 장비와 지도 인력에 한계가 있으므로 방문객 모두가 대기 없이 바로 참여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드론 조립과 코딩, 열기구 띄우기 등은 사전예약을 기본으로 하므로 참여하려는 프로그램 이름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특히 드론 조립은 기체 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조건이 안내돼 있어 모든 체험이 완전히 무료라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가족 방문객이라면 아이의 연령과 체험 소요시간, 완성한 드론을 가져갈 수 있는 조건을 각각 확인하는 것이 좋다.
드론축구와 국제 레이싱은 같은 기체를 쓰는 경기가 아니다
같은 행사에서는 서울 드론축구 오픈 인터내셔널컵도 진행될 예정이다. 드론 레이싱은 개인의 비행 코스와 기록, 순간적인 조작 능력에 초점이 맞춰지는 반면 드론축구는 보호구를 갖춘 기체가 팀을 이루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다. 국제 레이싱을 보고 난 뒤 드론축구를 관람하면 기체를 조종한다는 공통점 속에서도 승부를 가르는 기준이 얼마나 다른지 확인할 수 있다. 축구처럼 팀원 사이의 위치와 움직임을 조절해야 하므로 일반 스포츠와 비교하며 보면 이해하기 쉽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의 팀이 출전하는 것으로 소개됐지만 최종 출전 팀과 대진은 현장 운영에 따라 바뀔 수 있어 공식 프로그램을 우선해야 한다.
한강 드론공원에서 사진을 찍기 전에 살펴볼 안전 조건
광나루 한강 드론공원은 선수의 고속 비행 공간과 일반 방문객이 이동하는 공간을 구분해 운영할 수 있다. 드론을 가까이서 촬영하고 싶다고 코스 안으로 들어가거나 자신이 가져온 드론을 임의로 날리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행사가 야외에서 열린다는 사실만으로 방문객 모두에게 자유 비행이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드론 체험은 지도자의 설명과 안전선을 따른 뒤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변은 바람과 기온 변화가 있어 대회 일정도 기상상황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의 기본 운영시간과 선수 경기 시각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목적에 맞게 동선을 계획하고 출발 전에 주최 측의 최신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FPV 화면과 실제 기체를 번갈아 보면 경기가 더 잘 보인다
드론 레이싱을 처음 보는 관객에게는 작은 기체의 움직임을 맨눈으로 끝까지 따라가는 일이 생각보다 어렵다. 선수는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로 전달되는 1인칭 시점 화면을 바탕으로 방향을 판단하지만, 관중은 코스 전체와 게이트의 위치를 함께 볼 수 있다. 따라서 경기 화면이 제공된다면 선수의 시점과 실제 기체의 움직임을 번갈아 살펴보는 것이 흥미롭다. 고글 속에서는 좁은 통로를 통과하는 순간이 크게 느껴져도 멀리서 보면 여러 기체가 순식간에 방향을 바꾸는 장면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의 우열은 단순히 직선 최고 속도가 아닌 정해진 코스의 정확한 통과와 기록으로 결정된다. 첫날 예선에서는 선수들의 주행 차이를 비교하고, 둘째 날 본선에서는 실수 하나가 승부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해보자.
행사장에 방문할 때는 자신이 체험할 프로그램과 구경할 경기를 분리해 계획하는 편이 편하다. 사전예약형 프로그램을 신청했다면 예약 확인과 참가 조건을 먼저 챙기고, 현장접수형 체험은 대기 인원과 안전교육 절차를 고려해야 한다. 관람객이 개인 드론을 소지하고 있다고 해서 경기 구역이나 공원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최 측이 안내한 출입구와 안전선을 따르고, 기상 변화에 따른 프로그램 조정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렇게 관람과 체험의 운영 방식을 구분하면 단순히 빠르게 나는 기체를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드론 스포츠와 기술의 차이를 더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한강에서 진행되는 드론 행사라도 경기와 야간 공연은 다르다. 한글날 한강 드론 라이트쇼의 당시 관람 안내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공연 형태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출처 및 참고자료
서울특별시 — 서울 하늘에서 세계 드론 레이싱…10개국 60여 명 출격
대회 일정·장소·참가 규모·우승 상금·시민체험 확인
KAMA WORLD CUP — 2026 Seoul Drone Racing World Cup
2026 공식 포스터·행사명·일정 확인
KAMA WORLD CUP — 시민 드론체험존
현장접수·사전예약 체험과 운영시간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