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펫림픽 2026 10월 24~25일…참가비 4만원·초보 종목·월드컵공원 위치 확인

반려견과 함께 올림픽에 출전한다면 어떨까. ‘기다려’와 ‘이리와’처럼 평소 산책이나 훈련에서 익숙하게 사용하는 행동이 실제 경기 종목이 된다. 2026 서울펫림픽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서울펫림픽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한 팀이 되어 도전하는 스포츠 축제다. 기초 훈련만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입문 경기부터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선보이는 도그스포츠, 약 4km를 함께 걷는 도그트레일까지 준비됐다. 대회에 출전하지 않더라도 건강 상담이나 펫티켓 교육처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다만 출전을 계획한다면 참가비와 신청 조건을, 관람이 목적이라면 개최 장소와 프로그램 시간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서울시 행사정보 일부에는 장소가 잘못 표기돼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펫림픽 장소는 올림픽공원이 아닌 월드컵공원

이번 행사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정보는 개최 장소다.

서울시가 9월 7일 발표한 공식 보도자료는 행사장을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으로 안내한다. 10월 1일 수정된 서울시 환경정보와 공식 홍보 포스터에도 같은 장소가 명시돼 있다.

그런데 서울문화포털과 펀서울에 등록된 행사 정보에는 서로 다른 내용이 섞여 있다. 행사 소개 본문과 포스터에는 월드컵공원이 적혀 있지만, 상단 장소 항목에는 ‘올림픽공원 평화광장’이라고 표시된다. 펀서울은 행사 지역도 송파구로 분류하고, 한성백제역을 교통 안내에 제시하고 있다.

문제는 두 공원이 서울의 서로 다른 지역에 있다는 점이다. 올림픽공원은 송파구에, 월드컵공원은 마포구에 위치한다. 행사 당일 잘못된 장소로 이동하면 단순한 몇 분의 차이가 아니라 여행 동선 전체가 달라질 수 있다.

국회도서관 지방의정포털 역시 행사 장소를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으로 안내하며, 상세 주소를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243-48로 소개한다.

따라서 이번 행사에 방문한다면 검색 결과 상단의 장소명만 보고 출발하기보다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을 기준으로 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출발 직전에는 운영사에서 별도로 안내하는 집결지와 경기장 입구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다려’도 스포츠가 된다, 초보 반려견을 위한 4종목

서울펫림픽의 특징은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반려견만을 위한 대회가 아니라는 점이다. 서울시는 기본적인 훈련 경험이 있는 반려견이라면 도전할 수 있도록 네 가지 입문형 종목을 마련했다.

첫 번째는 스테이 클래식(STAY CLASSIC), 일명 ‘기다려’ 경기다. 정해진 시간 동안 반려견이 자리를 유지하며 집중하는 능력을 겨룬다. 빠르게 움직이는 종목과 달리 보호자의 신호를 이해하고 침착하게 기다리는 행동이 중요하다.

두 번째 리콜 스프린트(RECALL SPRINT)는 ‘이리와’ 경기다. 보호자가 부르면 반려견이 얼마나 빠르게 반응하고 달려오는지를 겨룬다. 평소 산책에서도 중요한 호출 훈련을 스포츠 형태로 만든 종목이다.

세 번째는 슬라롬(SLALOM)이다. S자 형태로 배치된 꼬깔 사이를 지그재그로 통과하는 경기로, 반려견의 방향 전환과 움직임을 살펴볼 수 있다. 단순히 빨리 달리는 것뿐 아니라 정해진 코스를 따라 움직이는 것이 관건이다.

마지막은 팀 스프린트(TEAM SPRINT)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한 팀이 되어 15m 구간을 함께 달린다. 반려견 혼자 수행하는 다른 경기와 달리 두 참가자가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눈에 띄는 종목이다.

서울시는 이 네 가지 종목을 중·소형견과 대형견 두 체급으로 나눠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모집 규모는 종목당 선착순 100명씩 총 400명이다. 이는 최초 발표된 모집 정원이며, 실제 신청 가능한 잔여 인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참가자에게는 공식 기념 티셔츠와 ID카드, 와펜, 물통, 배변봉투 등이 포함된 굿즈 패키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 ‘앉아’, ‘기다려’, ‘이리와’를 연습하던 보호자라면 익숙한 훈련이 경기로 발전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다만 기초 훈련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낯선 장소에서도 같은 행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보장은 아니다. 반려견의 성향과 운동 경험을 고려해 출전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질리티부터 도그댄스까지, 전문 선수들의 경기도 볼 수 있다

기본 종목이 일상적인 훈련에서 출발한다면 전문 도그스포츠는 움직임의 완성도와 보호자와의 협응이 더욱 강조된다.

**어질리티(Agility)**는 반려견이 다양한 장애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는 경기다. 보호자는 반려견을 안내하고, 반려견은 코스의 순서와 움직임에 맞춰 달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아마추어 대회 60팀과 국가대표 초청전 40팀이 발표됐다.

**프리스비(Frisbee)**는 원반을 활용하는 스포츠다. 반려견이 원반을 향해 달리고 받아내는 동작을 통해 집중력과 운동 능력을 보여준다. 서울시는 아마추어 대회와 프로 대회를 각각 40팀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안내했다.

음악과 동작을 결합하는 **도그댄스(Dog Dance)**도 있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음악에 맞춰 여러 동작을 연결해 하나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낸다. 올해는 20팀이 참가하는 정식 경기로 소개됐으며 서울시장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플라이볼(Flyball)**은 공과 장애물을 활용하는 팀 스포츠다. 반려견이 정해진 코스를 이동하며 공을 가져오는 과정을 릴레이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정식 대회가 아닌 시범 경기로 안내됐다.

이처럼 전문 스포츠에도 세부 운영 방식의 차이가 있다. 아마추어가 신청할 수 있는 경기, 초청 선수들이 참가하는 무대, 관람 중심의 시범 경기를 모두 같은 출전 프로그램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도그스포츠를 처음 접한다면 오히려 숙련된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반려견이 장애물을 넘는 장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호자가 어떤 신호를 보내고 반려견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보면 스포츠의 구조가 훨씬 잘 이해된다.

서울시는 주요 경기의 해설을 제공하고 중앙무대 LED 화면을 활용한 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비 4만 원, 두 종목을 신청하면 어떻게 될까

경기 출전을 고려하고 있다면 참가비부터 정확히 구분해야 한다.

서울시 공식 보도자료에 명시된 기본 참가비는 경기별 4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시작됐으며, 종목별 세부 안내와 연습용 가이드 영상은 서울펫림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여기서 추가로 살펴볼 부분이 있다. 서울문화포털 행사 상세정보에는 ‘종목당 40,000원 / 당일 2종목인 경우 40,000원’이라는 문구가 함께 표시돼 있다.

이 안내만 보면 같은 날 두 종목에 참가해도 총 4만 원만 내면 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종목의 조합에 적용되는지, 동일한 보호자와 반려견을 기준으로 계산하는지 등의 조건은 해당 문구만으로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두 종목을 신청할 계획이라면 실제 예약 화면의 최종 결제 금액과 적용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다른 날짜에 나눠 참가하는 경우까지 같은 혜택이 적용된다고 단정해서도 안 된다.

또한 4만 원은 대회 출전 비용으로 안내된 금액이다. 행사장에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거나 무료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에게 동일한 비용을 부과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종목별 예약과 잔여 정원, 환불 조건은 행사 운영사인 한국어질리티연합이 운영하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502-1949-0514다.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서울펫림픽은 경쟁 중심의 스포츠 행사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 시민은 물론 반려견을 직접 키우지 않는 방문객도 반려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것이 펫티켓 5 챌린지다. ‘이리와’, ‘기다려’, ‘하우스’, ‘따라’, ‘가져와’ 등 다섯 가지 행동을 미션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반려견이 일상에서 보호자의 신호를 이해하는 일이 왜 중요한지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기념 배지가 제공될 예정이다.

반려견의 건강을 살펴볼 수 있는 케어 프로그램도 있다. 서울시 수의사회 소속 수의사와 전문 훈련사가 참여하는 건강·행동 상담, 재활 관련 상담, 반려견 응급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등이 소개됐다.

DIY 배지와 키링, 네임택을 만드는 체험, 선수 콘셉트의 반려견 프로필 사진 촬영, 해치 캐릭터를 활용한 페이스페인팅과 타투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펫티켓 골든벨’과 경품 추첨 행사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무료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모든 시간에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현장 참여 인원이나 접수 방식, 운영 시간은 개별 프로그램의 안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반려견과 4km 걷기, 도그트레일은 무엇이 다를까

반려견이 빠르게 달리는 경기에 익숙하지 않다면 도그트레일을 살펴볼 만하다.

서울시는 평화의공원 내 약 4km 순환코스를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걸어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총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발표했으며, 정해진 코스를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그트레일은 장애물을 통과하거나 기록을 겨루는 입문형 펫림픽과 성격이 다르다. 빠르게 달리는 능력보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이동하며 야외활동을 즐기는 경험에 가깝다.

하지만 걷기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모든 반려견에게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다. 4km는 평소 산책 거리와 체력에 따라 상당한 운동량이 될 수 있다. 특히 어린 강아지나 고령견, 관절 또는 호흡기 문제가 있는 반려견이라면 평소 운동 능력과 건강 상태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걷기대회 역시 별도의 참가 신청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소개됐다. 행사장에 방문하기만 하면 바로 코스에 참가할 수 있는지는 신청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10월 24일 기부런도 열린다, 도그트레일과는 별개

올해 서울펫림픽에는 스포츠를 사회적 나눔과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RUN WITH GO’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기부런이다.

서울시 행사 안내에 따르면 기부런은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일정이 시작되는 행사로, 5km와 10km 달리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5,000명과 온라인 2,000명 규모의 모집 계획도 소개됐다.

참가비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은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을 통해 서울시 취약계층 반려가구의 돌봄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여기서 도그트레일과 기부런은 구분해야 한다. 도그트레일은 반려견과 약 4km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며, RUN WITH GO는 5km·10km 달리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별도의 시민 참여형 행사다. 기부런에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지 여부도 별도의 대회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펫림픽의 일반적인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지만, 기부런은 그보다 앞선 오전부터 일정이 시작된다. 따라서 대회에 직접 참가할 사람은 축제 공통 운영시간이 아닌 해당 프로그램의 집결·출발 안내를 기준으로 움직여야 한다.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기획은 반려문화의 범위를 넓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행사를 넘어 반려동물을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구까지 관심을 확장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10월 22일까지 별도로 운영

서울펫림픽과 연계된 특별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는 반려견 동반 서울시티투어버스다.

서울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6차례 반려견과 함께 서울의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운행을 준비했다. 동물행동교정사와 안전요원이 함께 탑승해 안전관리와 질의응답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문화포털에 따르면 운행 날짜는 9월 29일, 10월 2일, 8일, 16일, 21일, 22일이다. 9월 29일은 오후 7시 30분, 나머지 일정은 오후 7시 출발로 안내됐다.

출발 장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A3 입구 앞이며, 서울시티투어버스의 전통문화 코스를 이용한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24~25일 월드컵공원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와 장소 및 날짜가 다르다. 축제 방문객을 공원으로 실어 나르는 무료 셔틀이 아니라 별도의 사전 연계 관광 프로그램이다.

10월 12일 기준으로 예정된 회차는 16일, 21일, 22일이지만, 실제 예약 가능 여부와 탑승 조건은 운영사 신청 화면에서 확인해야 한다.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즐기려면 안전도 중요하다

여러 마리의 반려견이 한 장소에 모이는 스포츠 축제에서는 경기 결과 못지않게 안전한 관람 환경이 중요하다.

서울시는 전문 수의사와 응급구조사, 응급 차량,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 펜스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람객을 위한 인조 잔디 라운지와 파라솔 쉼터, 이동식 화장실, 반려견 배변존과 매너워터존도 마련한다.

하지만 현장 안전시설만으로 반려견이 받는 스트레스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많은 사람과 반려견이 오가는 환경에서는 평소보다 쉽게 긴장하거나 낯선 소리와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따라서 참가 전에 다른 반려견과의 거리 유지, 목줄 관리, 휴식과 급수 계획을 생각해 두는 편이 좋다. 특히 상대 반려견에게 다가가기 전에는 보호자의 의사를 확인해야 하며, 낯선 반려견끼리 무리하게 인사시키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반려견이 불안해하거나 지친 모습을 보인다면 예정된 체험을 모두 마치는 것보다 조용한 곳에서 쉬는 편이 낫다. 경기 참가를 위한 동물등록·예방접종·건강 관련 증빙 조건이 있는지도 실제 신청 규정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반려견이 스포츠에서 얼마나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가보다 중요한 것은 보호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안전하고 긍정적으로 경험하는 일이다.

반려견 스포츠가 반려문화를 바꾸는 방법

도그스포츠라고 하면 전문 훈련을 받은 반려견이나 장애물을 빠르게 넘는 장면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이번 서울펫림픽의 입문형 종목을 살펴보면 출발점은 생각보다 일상에 가깝다.

기다려, 이리와, 따라 걷기 같은 행동은 산책이나 외출에서도 중요하다. 반려견이 보호자의 신호를 이해하고 보호자가 반려견의 반응을 살피는 과정이 스포츠의 기초가 된다.

이것은 반려견을 단순히 귀여운 동반자로 바라보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경험이기도 하다. 함께 배울 수 있는 존재이자 자신의 속도와 성향을 가진 개별적인 동물로 이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반려견이 대회에 참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경쟁적인 활동을 즐기는 반려견이 있는 반면, 조용히 산책하거나 편안하게 쉬는 것을 더 좋아하는 반려견도 있다. 경기 출전 여부가 좋은 보호자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다.

서울펫림픽이 제안하는 새로운 반려문화는 이런 다양한 경험을 한 장소에 모으는 데 있다. 경쟁적인 스포츠와 시민 체험, 건강관리, 기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면서 반려견과 생활하는 여러 방식을 보여준다.

관람과 참가 중 무엇을 선택할까

처음 방문한다면 자신의 목적부터 정하는 것이 좋다.

기초 훈련에 자신이 있고 반려견이 낯선 환경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이라면 입문형 펫림픽 종목에 도전할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걷는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도그트레일이 선택지가 된다.

전문 도그스포츠가 궁금하다면 어질리티나 프리스비, 도그댄스 경기를 관람하며 시작할 수 있다. 반려견의 건강이나 행동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현장 케어 프로그램을 먼저 살펴보는 것도 좋다.

10월 24~25일 행사의 실제 방문 장소는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이다. 포털 일부에 남아 있는 올림픽공원 표기를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대회 출전에는 참가비와 선착순 신청 조건이 있으며, 무료 시민 체험과 사전 시티투어, 기부런은 각각 이용 방식이 다르다. 원하는 프로그램의 최종 운영시간과 집결 장소를 확인하고 반려견의 몸 상태에 맞춰 하루를 계획하자.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가 꼭 메달로 완성될 필요는 없다. 평소 익숙한 ‘기다려’를 새로운 환경에서 연습해 보거나, 다른 반려견의 경기를 함께 구경하고, 무리 없이 산책을 마치는 경험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출처 및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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