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팬콘서트 3일이 모두 다른 ‘사건’인 이유…THE MISSING TRACKS는 셋리스트도 다르다

10CM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콘서트 **〈THE MISSING TRACKS〉**를 연다.
겉으로 보면 같은 공연을 사흘 반복하는 일정처럼 보이지만 실제 구조는 다르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3일 모두 서로 다른 셋리스트로 진행되며, 공연 날짜도 각각 CASE No.1009, CASE No.1010, CASE No.1011이라는 서로 다른 ‘사건’으로 구분된다. Weverse
공연 제목인 ‘THE MISSING TRACKS’도 이 구조와 연결된다. 라이브에서 쉽게 들을 수 없었던 곡, 한동안 무대에서 사라졌던 곡을 다시 찾아낸다는 설정이다.

10월 9·10·11일, 매일 오후 6시
공연은 2026년 10월 9일 금요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 매일 오후 6시 열린다.
장소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이다.
공식 NOL 예매 페이지 기준 지정석 가격은 13만2천원이며, 관람 등급은 8세 이상이다. NOL(야놀자)
예매 페이지도 날짜별로 각각 분리돼 있다. 여러 회차를 관람하려면 원하는 날짜별 상품 페이지에서 각각 예매해야 한다. Weverse
왜 공연을 세 개의 CASE로 나눴을까
공연의 기본 이야기는 ‘사라진 곡을 찾는 수사’다.
10CM 공식 공지는 어느 순간부터 곡들이 하나씩 사라졌고, 어떤 곡은 공연에서 한동안 들리지 않았으며 또 다른 곡은 아예 무대에 오르지 못한 채 남아 있었다는 설정으로 공연을 소개한다.
그리고 사라진 곡을 추적한 결과 사건이 세 가지 CASE로 분류됐다고 설명한다. Weverse
세 공연의 이름도 각각 다르다.
CASE No.1009
10CM, 그 씁쓸함에 대하여
CASE No.1010
Dreams Come True
CASE No.1011
Into Your 10CM
단순히 날짜에 번호를 붙인 것이 아니라 각 회차에 별도의 제목과 셋리스트를 부여한 구조다. Weverse
3일 모두 셋리스트가 다르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다.
10CM 측은 일반 예매 안내를 통해 3일 공연이 모두 각기 다른 셋리스트로 진행된다고 명시했다. Weverse
공연의 중심에는 최근 대표곡을 반복하는 방식보다 그동안 라이브에서 쉽게 듣지 못했던 곡들이 놓인다.
10CM 음악을 들으며 느꼈던 씁쓸함, 그리움, 위로, 행복, 설렘 같은 감정을 따라 오래 숨어 있던 트랙을 다시 꺼내겠다는 것이 공식 설명이다. Weverse
따라서 첫날 공연을 봤다고 해서 둘째·셋째 날 공연의 내용까지 같은 것은 아니다.
세 회차 전체를 하나의 공연으로 보면 ‘사라진 트랙’을 서로 다른 세 방향에서 찾아가는 구조에 가깝다.
‘사건 수사’ 콘셉트는 굿즈까지 이어진다
이 설정은 무대 이름에서 끝나지 않는다.
공식 MD 역시 상품을 EVIDENCE #1, EVIDENCE #2 같은 방식으로 소개한다.
‘곡을 들고 사라진 검은 고양이’라는 설정이 들어간 Black Cat 롱슬리브와 슬로건, 키링도 등장했다. 공식 굿즈 가격은 볼캡 3만2천원, Black Cat 롱슬리브 5만8천원, 슬로건 2만원, 러버 키링 1만2천원 등이다. Weverse
공연을 하나의 ‘사건 파일’처럼 디자인하고, 티켓부터 포스터·MD까지 같은 세계관을 이어가는 셈이다.
왜 ‘히트곡 콘서트’ 대신 사라진 곡일까
팬콘서트라는 형식과도 잘 맞는다.
대중적인 대표곡만 듣고 싶어 하는 관객보다 오랫동안 10CM의 앨범과 공연을 따라온 팬에게는 “왜 이 곡은 라이브에서 안 하지?”라는 질문 자체가 하나의 팬 경험이 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바로 그 질문을 제목으로 만들었다.
최근에 자주 들었던 곡보다 오래 무대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노래를 다시 꺼내고, 그것을 ‘실종 사건’이라는 이야기로 묶었다.
그래서 THE MISSING TRACKS의 특징은 공연을 세 번 한다는 데 있지 않다.
10월 9·10·11일을 서로 다른 사건으로 만들고, 각 사건에 서로 다른 곡들을 배치했다는 것에 가깝다.
어떤 날짜를 골라야 할까
공식적으로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세 날짜의 전체 셋리스트까지 미리 알 수 없다.
확정된 것은 각 회차의 제목과 셋리스트가 서로 다르다는 사실이다. Weverse
따라서 특정 곡 하나를 반드시 듣기 위해 날짜를 고르기보다는 각 CASE의 콘셉트를 보고 선택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여러 날짜를 모두 관람하려는 경우에는 회차별 상품 페이지가 각각 분리돼 있다는 점도 확인해야 한다.
출처 및 참고자료
10CM Weverse — 2026 10CM FAN CONCERT 〈THE MISSING TRACKS〉 사라진 곡들의 행방
공연 일시·장소와 CASE No.1009·1010·1011 구조, 예매 방식 확인. Weverse
공식 공연 안내 원문 열기
10CM Weverse — THE MISSING TRACKS 일반 예매 안내
3일 모두 다른 셋리스트라는 점과 세 CASE의 공식 제목 확인. Weverse
일반 예매·셋리스트 안내 열기
NOL — THE MISSING TRACKS CASE No.1011 공식 예매 페이지
올림픽홀 공연 시간, 지정석 13만2천원, 8세 이상 관람 및 회차별 예매 방식 확인. NOL(야놀자)
NOL 공식 예매 페이지 열기
10CM Weverse — THE MISSING TRACKS OFFICIAL MD
‘EVIDENCE’와 Black Cat 등 공연의 수사 콘셉트를 확장한 공식 MD와 가격 확인. Weverse
공식 MD 안내 원문 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