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10월 23일 오후 1시 컴백…신곡 제목은 아직 미공개

베이비몬스터 10월 23일 오후 1시 컴백…신곡 제목은 아직 미공개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10월 23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DESERVE’를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월 6일 컴백 날짜만 공개한 데 이어 14일 신곡 제목과 발매 형태, 음악적 방향을 추가로 밝혔다. 따라서 처음 티저에 적힌 ‘제목 미공개’라는 정보는 이제 과거의 발표 상황을 설명할 때만 맞는 표현이다.

이번 신곡은 6월 8일 발표한 ‘SUGAR HONEY ICE TEA’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베이비몬스터가 두 번째 월드투어를 이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음악을 내놓는다는 점, 그리고 내년 초 별도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DESERVE’는 10월 23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첫 발표는 10월 6일이었다. YG가 공개한 ‘COMING SOON’ 티저에는 ‘2026.10.23 1:00 PM KST’라는 일정이 담겼지만, 곡명이나 발매 형태는 나오지 않았다. 당시 OPA 기사가 신곡 이름을 확정하지 않은 것은 정확한 편집이었다.

상황은 10월 14일 달라졌다. YG가 ‘BABYMONSTER Digital Single [DESERVE]’라는 공식 포스터를 게시했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도 회사 공식 채널 ‘FROM YG’를 통해 23일 신곡 발표를 확인했다. 한국 표준시 기준 발표 시각은 오후 1시다. 날짜만 확인된 예고 단계에서 제목과 발매 형태까지 확인된 상태로 넘어간 것이다.

정식 앨범의 타이틀곡이나 미니앨범 발매로 혼동해서는 안 된다. 10월 23일 예고된 음원은 디지털 싱글 ‘DESERVE’다. 음원 플랫폼별 사전 저장, 뮤직비디오 공개 시간 등은 별도의 안내가 있을 때 확인해야 한다.

느린 템포인데 강렬하다? YG가 밝힌 신곡의 방향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DESERVE’를 느린 템포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이전 발표곡과 다른 강한 에너지를 담고 있으며, 멤버들의 섬세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감정이 고조되는 구성을 예고했다.

이 설명에서 주목할 지점은 ‘느리다’와 ‘잔잔하다’가 같은 의미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빠른 비트 없이도 보컬의 음량과 밀도, 곡의 전개 방식으로 힘을 전달할 수 있다. 다만 이는 공개된 제작진 설명을 바탕으로 한 해석이다. 실제 음원이나 전체 뮤직비디오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특정 장르를 발라드로 단정하거나 후렴의 구성을 예상해서는 안 된다.

원래 10월 6일 티저는 어두운 공간의 행성과 수면 위 빛을 흑백에 가깝게 표현했다. 이 이미지는 컴백을 예고하는 시각 자료이지, 음악 장르를 입증하는 정보는 아니다. 새 곡의 분위기에 관한 판단도 정식 음원을 들은 뒤 구체화할 수 있다.

‘CHOOM’과 ‘SUGAR HONEY ICE TEA’ 다음은 무엇이 다를까

2026년 베이비몬스터의 발표 흐름을 정리하면 5월 4일 세 번째 미니앨범 ‘춤 (CHOOM)’, 6월 8일 디지털 싱글 ‘SUGAR HONEY ICE TEA’, 그리고 10월 23일 예정된 ‘DESERVE’ 순서다. 세 차례 모두 같은 형태의 발매는 아니다.

‘춤 (CHOOM)’에는 ‘MOON’, 타이틀곡 ‘춤 (CHOOM)’, ‘I LIKE IT’, ‘LOCKED IN’의 네 곡이 수록됐다. YG는 타이틀곡을 신스 리프와 베이스가 강조된 힙합 댄스곡으로 소개했고, 다른 수록곡에서는 R&B와 댄스 팝 등 서로 다른 질감을 보여줬다. ‘SUGAR HONEY ICE TEA’는 강한 베이스와 반복적인 훅을 앞세운 업템포 댄스곡으로 설명했다.

이에 비해 ‘DESERVE’는 제작진이 먼저 느린 템포와 보컬의 감정 표현을 내세웠다. 이 차이를 짚으면 이번 발표를 단순히 ‘4개월 만의 신곡’이라는 일정 뉴스로만 보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고 음악적 변신의 결과를 미리 성공이나 실패로 평가할 수는 없다. 구체적인 변화는 23일 공개 이후 확인할 일이다.

월드투어 사이에 새로운 음원이 추가된다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두 번째 월드투어 ‘2026-27 BABYMONSTER WORLD TOUR [춤 (CHOOM)]’을 진행하고 있다. YG의 9월 발표에 따르면 9월 22~23일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에 이틀간 9만 명이 관람했으며, 일본 투어 전체는 6개 도시 11회 공연으로 집계됐다.

신곡 발매에 앞서 10월 17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ndonesia Arena 공연이 예정돼 있다. 현지 시작 시각은 오후 6시 30분으로, 23일 음원 발매보다 엿새 빠르다. 음반 활동과 투어 일정이 시간상 겹친다는 점이 이번 컴백의 특징이다.

다만 새 싱글이 향후 콘서트의 세트리스트에 추가되는지, 특정 공연에서 선공개되는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자카르타 공연이 음원 발매일보다 먼저 열린다는 사실만으로 신곡 무대를 예상할 수는 없다.

2027년 초 앨범도 준비 중…이번 싱글과는 구분해야

10월 14일 발표에는 신곡 외에 다음 앨범의 대략적인 계획도 포함됐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의 새로운 앨범을 2027년 초 발매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날짜나 앨범명, 트랙리스트를 발표한 것은 아니다.

여기서 구분할 두 가지는 10월 23일 발매가 확정된 디지털 싱글과 내년 초를 목표로 하는 앨범이다. 이번 노래가 다음 앨범에 실리는지, 앨범을 미리 알리는 선공개곡인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내년 초 앨범을 확정 발매 일정처럼 달력에 표시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현재 확정된 것은 ‘DESERVE’라는 제목과 디지털 싱글 발매 형태, 한국시간 10월 23일 오후 1시라는 시각이다. 앞으로 확인할 정보는 음악과 뮤직비디오의 실제 내용, 제작진 세부 정보, 공연에서의 활용 여부다. 공개되지 않은 항목은 빈칸으로 남겨 두되, 확인된 발표만 정확히 업데이트하는 것이 이번 컴백을 이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출처 및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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