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ars of War: E-Day 한국 10월 7일 출시…Game Pass도 첫날부터

Gears of War 시리즈의 신작 ‘Gears of War: E-Day’가 한국 시간 10월 7일 출시된다. Xbox Series X|S와 Windows PC, Steam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Game Pass Ultimate와 PC Game Pass 이용자는 출시 첫날부터 추가 게임 구매 없이 이용할 수 있다. xbox.com
해외 공식 자료에는 출시일이 10월 6일로 표시돼 있어 날짜가 다르게 보이지만 오류가 아니다. 전 세계 동시 출시 시각이 10월 6일 오전 8시 PT, 오후 3시 UTC로 정해졌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시차상 10월 7일 자정이 된다. XBOX Wire
한국에서는 10월 7일 자정부터 시작된다
글로벌 출시 시각은 10월 6일 오전 8시 미국 태평양시간, UTC 기준 오후 3시다.
한국은 UTC보다 9시간 빠르기 때문에 이를 한국 시간으로 바꾸면 정확히 10월 7일 0시다. 실제 한국 Xbox 공식 페이지 역시 발매일을 ‘2026년 10월 7일’로 표시하고 있다. xbox.com
따라서 해외 사이트에서 10월 6일이라는 날짜를 보고 국내에서도 6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하루 차이가 생긴다.
한국 기준으로는 10월 6일에서 7일로 넘어가는 자정이 정식 출시 시점이다.
그런데 왜 이미 게임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
정식 출시 전에 플레이 영상이나 방송을 본 경우도 있을 수 있다.
Gears of War: E-Day는 프리미엄 에디션 구매자에게 최대 5일의 얼리 액세스를 제공한다. 얼리 액세스는 전 세계 기준 10월 1일 오전 8시 PT, 오후 3시 UTC에 시작됐다. 한국 시간으로 바꾸면 10월 2일 0시다. XBOX Wire
Game Pass 이용자 역시 프리미엄 업그레이드를 추가하면 얼리 액세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 Xbox Store에서 프리미엄 에디션 업그레이드는 3만5,000원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기본 게임 또는 Game Pass Ultimate 멤버십이 필요하다. 업그레이드에는 최대 5일 얼리 액세스와 무기 팩, 시즌 커스터마이징 팩, 게임 내 화폐 1,000 아이언 등이 포함된다. xbox.com
즉 10월 7일은 일반 정식 출시일이고, 일부 이용자는 프리미엄 혜택으로 그보다 먼저 플레이하고 있는 구조다.
Game Pass에서는 출시 첫날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별도 게임 구매 없이 플레이하려는 경우 Game Pass도 선택지다.
Gears of War: E-Day는 정식 출시와 동시에 Game Pass Ultimate와 PC Game Pass에 포함된다. Xbox Series X|S와 PC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Game Pass Ultimate에서는 클라우드 플레이도 지원한다. xbox.com
Xbox Play Anywhere 역시 지원한다.
Microsoft Store에서 디지털 버전을 구매하면 Xbox 콘솔과 Windows PC 양쪽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진행 상황과 도전 과제도 연동된다. xbox.com
다만 온라인 캠페인 협동이나 Horde Siege, Versus 같은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을 콘솔에서 이용하려면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포함된 Game Pass 구독이 필요하다. xbox.com
Gears 5의 다음 이야기가 아니라 14년 전으로 돌아간다
E-Day는 시간상 Gears 5 이후를 이어가는 이야기가 아니다.
배경은 첫 번째 ‘Gears of War’보다 14년 전이다. 지하에 숨어 있던 로커스트 호드가 세라 행성의 지상으로 처음 대규모 침공을 시작한 ‘Emergence Day’를 다룬다. xbox.com
제목의 E-Day도 바로 Emergence Day를 뜻한다.
주인공은 젊은 시절의 마커스 피닉스와 도미닉 산티아고다. 이미 로커스트와의 전쟁이 일상이 된 기존 작품들과 달리, 인간 사회가 처음으로 이 존재들과 맞닥뜨리는 순간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이번 작품은 단순히 과거 캐릭터를 다시 등장시키는 프리퀄보다 시리즈 전체의 출발점이었던 사건 자체를 직접 보여주는 기원 이야기에 가깝다.
다시 공포에 가까워진 로커스트
게임의 분위기도 이 시점과 연결된다.
기존 시리즈에서 로커스트는 플레이어에게 익숙한 적이 됐지만 E-Day 속 인물들에게는 정체조차 제대로 알 수 없는 존재다.
개발진은 이를 활용해 로커스트를 다시 낯설고 위협적인 존재로 표현했다. 게임 역시 이전보다 어둡고 거친 분위기와 공포감을 강조하며 기존 적들의 디자인과 행동을 다시 구성했다. xbox.com
전투 시스템의 중심은 여전히 Gears 특유의 엄폐 기반 슈팅이다.
다만 점프와 볼트, 슬라이드 등 이동 방식이 현대적으로 확장됐고 근접 전투와 새로운 무기도 추가됐다. 기술적으로는 Unreal Engine 5를 기반으로 처음부터 다시 구축했으며 캠페인과 멀티플레이에서 4K와 최대 60FPS를 목표로 한다. xbox.com
캠페인은 혼자 또는 협동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리 캠페인은 혼자 진행할 수도 있고 협동으로 플레이할 수도 있다.
콘솔에서는 두 명이 한 화면을 나누는 로컬 분할 화면 협동을 지원한다. 온라인에서는 최대 네 명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xbox.com
분할 화면 기능은 콘솔에서만 제공된다.
시리즈의 대표적인 PvE 콘텐츠인 Horde도 ‘Horde Siege’로 다시 구성됐다. 더 넓어진 전장에서 여러 분대가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공유 목표와 보스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XBOX Wire
PvP에서는 Versus가 돌아오며 기존 4대4 방식과 새 이동 시스템을 결합한다.
결국 E-Day는 과거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게임 시스템까지 과거 방식으로 되돌리는 작품은 아니다.
이번 작품에서 중요한 건 ‘첫날’이다
Gears of War 시리즈는 이미 로커스트 전쟁의 결과와 이후 세계를 여러 작품에 걸쳐 보여줬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반복해서 들었던 ‘E-Day’ 자체를 본격적으로 경험하는 것은 이야기가 다르다.
이번에는 마커스와 돔 역시 앞으로 벌어질 전쟁의 규모를 알지 못한다. 로커스트가 처음 지상에 나타난 순간부터 기존 시리즈의 세계가 어떻게 시작됐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xbox.com
한국에서는 10월 7일 0시부터 정식 플레이가 시작된다.
Game Pass Ultimate 또는 PC Game Pass 이용자는 첫날부터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에디션 이용자는 이미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해외에서 보이는 ‘10월 6일 출시’와 한국 Xbox 페이지의 ‘10월 7일 출시’가 다른 이유도 결국 하나다. 서로 다른 출시가 아니라 전 세계가 같은 순간에 시작하고, 한국이 날짜 변경선을 먼저 넘는 것이다.
출처 및 참고자료
Xbox 대한민국 — Gears of War: E-Day 공식 페이지
Xbox — Gears of War: E-Day 출시 및 Game Pass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