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10월 10일…대회 신청 끝나도 현장 참여 가능

2026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 개최 일정으로 안내됐다. 아래 신청·현장 참여 정보는 당시 행사 안내 기록이며, 현재 접수 가능한 프로그램을 의미하지 않는다.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사전 신청은 이미 모든 부문이 마감됐다.

하지만 신청을 놓쳤다고 축제를 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정식 멀리 날리기·오래 날리기 대회에는 추가 접수나 현장 접수가 없지만, 올해 새로 만든 현장 이벤트 경기와 대회 관람, 종이비행기 만들기 체험 등은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식 대회는 700명으로 이미 마감

올해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참가 인원은 총 700명이다.

멀리 날리기에 500명, 오래 날리기에 200명이 참가한다.

멀리 날리기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일반부까지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오래 날리기는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일반부 등 3개 부문이다.

9월 19일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고 현재는 전 종목과 부문이 모두 마감됐다.

행사 당일 정식 대회 추가 접수도 받지 않는다.

따라서 “현장에 일찍 가면 정식 대회를 신청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의 답은 아니다.

대신 올해 처음 ‘현장 이벤트 경기’가 생겼다

정식 참가 신청을 놓친 사람을 위한 선택지는 따로 있다.

올해는 별도의 현장 이벤트 경기가 신설됐다.

종목은 행사 당일 공개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식 대회 참가자가 아니어도 대회를 관람하고 만들기 체험이나 기타 현장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축제 이용료와 참가비도 무료다.

즉 ‘700명 대회 참가권’과 ‘축제 현장 참여’를 구분해서 이해하면 된다.

한 장의 종이만으로 겨룬다

정식 대회 규칙도 생각보다 단순하다.

선수는 접수처에서 받은 공식 종이 한 장만 사용할 수 있다.

기종이나 날개폭에는 제한이 없지만 테이프와 풀, 가위 등 접착제나 별도 도구는 사용할 수 없다.

오직 종이를 접는 방식만으로 비행기를 만들어야 한다.

선수에게는 한 번의 기록 기회가 주어지고 예선 상위 7명이 결승에 진출한다.

멀리 날리기는 종이비행기가 최종적으로 멈춘 위치까지의 거리를 측정하고, 오래 날리기는 손을 떠난 비행기가 바닥이나 사람·물체에 닿거나 시야에서 사라지는 순간까지 시간을 잰다.

종이접기 놀이처럼 보이지만 실제 대회에서는 접는 방식과 투척 자세, 비행 안정성이 곧 기록이 된다.

세계대회 우승자와 기네스 기록 보유자도 직접 날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종이비행기를 잘 접는 법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정상급 선수의 비행도 볼 수 있다.

세계 대회 우승 경력을 가진 이승훈 선수, 세계대회 출전 경력과 기네스 세계기록을 보유한 이정욱·김영준 선수의 시연이 예정돼 있다.

종이 한 장이 얼마나 멀리, 오래 날 수 있는지를 실제 경기 수준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일반 관람객에게는 정식 대회보다 오히려 이 시연이 종이비행기를 ‘놀이’가 아닌 하나의 기록 스포츠처럼 바라보게 만드는 장면이 될 수 있다.

여의도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가 계속 여의도에서 열리는 것도 우연은 아니다.

서울시는 이 축제를 소개하며 과거 여의도 비행장과 비행사 안창남의 역사를 주요 배경으로 설명한다.

지금의 고층 빌딩과 한강공원이 익숙한 여의도지만, 이 지역은 한국 근대 항공의 기억과 연결된 장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종이비행기를 접고 날리는 행위가 단순한 어린이 체험으로 끝나지 않는다.

실제 비행의 역사가 있었던 장소에서 가장 간단한 형태의 비행체인 종이비행기를 다시 날린다는 점이 이 축제의 문화적 배경이다.

16대 챔피언은 누가 될까

올해 정식 대회에서는 제16대 한강 종이비행기 챔피언을 가린다.

각 부문 대상에는 서울특별시장상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금상에는 서울특별시장상과 메달이 주어진다.

은상과 동상은 미래한강본부장상과 메달이 수여된다.

단순 체험 행사와 달리 예선과 결승, 기록 측정과 공식 시상까지 있는 하나의 경연 대회로 운영된다.

여의나루역에서 걸어서 약 7분

행사 장소는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 이크루즈 유람선 선착장 앞이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7분 거리다.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을 이용하면 도보 약 5분이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여의도한강공원 제1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서울시는 행사 당일 방문객 증가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신청 못 했어도 그냥 가도 될까

결론은 가능하다.

10월 10일 정식 멀리 날리기와 오래 날리기 대회에 선수로 출전하는 것은 이미 불가능하다.

하지만 현장 이벤트 경기와 종이비행기 만들기 체험, 선수 시연, 공연과 대회 관람은 현장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따라서 신청 마감이라는 문구만 보고 축제 전체가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오해할 필요는 없다.

종이 한 장으로 기록을 겨루는 경기를 직접 보고 싶거나, 별도의 참가권 없이 가을 한강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려보고 싶다면 10월 10일 여의도한강공원으로 가면 된다.

출처 및 참고자료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 — 2026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공식 행사 페이지
10월 10일 일정, 녹음수광장 위치, 무료 운영, 대회 신청 마감, 현장 이벤트 경기, 700명 참가 규모, 대회 규칙, 선수 시연과 교통 정보를 확인했다. 한강공원
2026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공식 안내 열기

서울특별시 FUN SEOUL — 2026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행사일 10월 10일, 오전 10시~오후 6시, 무료 운영과 현장 체험·포토존·이벤트 경기 구성을 교차 확인했다. 펀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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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 — 한강 가을축제 소개
여의도 비행장과 비행사 안창남의 역사를 소재로 종이비행기 만들기·날리기 대회를 운영한다는 축제 배경을 확인했다. 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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