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의 셀리아 버트웰, 버버리 체크 위에 다시 꽃을 그리다
9월 21일 런던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버버리 2027 봄·여름 컬렉션에는 조금 뜻밖의 이름이 등장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가 협업한 인물은 새로운 세대의 아티스트가 아니라 올해 85세인 영국 텍스타일 디자이너 셀리아 버트웰(Celia Birtwell)이었다. 버트웰이 새롭게 그린 꽃과 얼굴은 버버리의 체크 위로 뻗어나갔고, 자수와 비즈 장식으로까지 확장됐다. 버트웰이라는 이름이 낯설더라도 그의 얼굴은 이미 미술관에서 본 적이 있을 수…
